통영시, 한산대첩축제 대비 관광지 및 취약지역 주말 특별 방역소독 실시

2017-07-21     김도형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하계휴가철 및 한산대첩축제에 통영시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에 대비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 주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주말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별 방역반은 1개반 4명으로 토요일은 문화마당, 시민문화회관, 이순신공원 주변 방역소독을 하고, 일요일은 도남관광단지(유람선터미널, 도남해수욕장, 케이블카, 루지) 및 여객선터미널 주변을 중심으로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을 집중 구제하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통영시보건소(소장 장회원)는 주말 특별 방역소독 기간 동안 해충 예방활동을 펼쳐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휴가철을 맞아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게 감염병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통영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방역소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