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 게임> 누미 라파스 등 할리우드 장악한 스웨덴 대표 여배우들 ‘화제’

<툼 레이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미션 임파서블6> 레베카 퍼거슨까지!

2017-08-08     전해영


할리우드를 장악한 스웨덴 출신 대표 여배우들의 활약이 연일 화제다. 9월 개봉하는 <스파이 게임>의 누미 라파스부터 <툼 레이더>의 알리시아 비칸데르, <미션 임파서블6>의 레베카 퍼거슨이 잇따라 액션 장르 출연을 예약한 것! 액션 영화로 돌아올 스웨덴 여배우 3인방은 강인하면서도 품격 있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스웨덴 대표 여배우는 9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스파이 게임>의 주연을 맡은 누미 라파스이다. 누미 라파스는 <에이리언> 프리퀄 시리즈에서 극한의 액션 연기를 펼치고 <밀레니엄> 시리즈의 천재 해커를 연기해 찬사를 받았다. 액션과 스릴러 장르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누미 라파스는 이번 <스파이 게임>에서 최강 실력파 요원 ‘앨리스 라신’으로 완벽 변신했다. 내부의 적을 찾아 테러를 막기 위한 치밀한 두뇌플레이부터 적들과 맞서 싸우는 리얼 액션까지 소화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영화 <대니쉬 걸>로 제88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알리시아 비칸데르도 스웨덴 대표 여배우이다. 2018년 개봉 예정인 <툼 레이더> 리부트 버전의 ‘라라 크로포트’ 역을 맡는다. 스틸컷이 공개되자 게임 원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에서 ‘이단 헌트’의 맞수로 등장한 강인한 에이전트 ‘일사’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레베카 퍼거슨도 스웨덴 여배우로 <미션 임파서블6>에 또다시 합류하면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와이즈앤와이드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