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인종과 문화의 경계 허무는 '2017 글로벌 나라사랑 여름학교' 운영

2017-08-10     김도형

철원군과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17글로벌 나라사랑 여름캠프가 8월12일부터 14일까지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 및 철원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외국인 대학생을 포함한 국내외 초·중학생 및 대학생 90여명이 참여하며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 ‘기업가정신 교육의 필요성과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팀빌딩 프로그램, 평화전망대와 제2땅굴, 노동당사 등을 견학하는 안보투어, 통일마을 지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한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게 된다.

  군 관계자는“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는 다양성의 융합을 통해 비롯된 경우가 많다”며 “국내외 여러 청소년들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며 또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자매결연 추진으로 인적관계망 구축 및 새롭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