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곡성군지부, 명예이장 마을에서 복달임 행사 실시

2017-08-14     백준상 기자

농협곡성군지부는 지난 11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명예이장 마을인 고달면 두계마을을 찾아 “더위 이겨내기 복달임 행사”를 실시하고 마을주민들과 유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마을주민 및 농협곡성군지부 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곡성군지부 신상선 지부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마을주민과 명예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교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 및 단체장을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하여 마을 활성화 사업을 전개하는 신개념 도농협동 운동이다. 지난해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두계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Queen 백준상] 사진 곡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