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네이쳐, "영·유아용 물티슈 안전성 입증 위해 각종 테스트 완료"

2017-08-29     김민영 기자

㈜착한아이(대표 최정훈)의 물티슈 브랜드 위드네이쳐가 안전성 입증을 위해 진행한 여러 테스트들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테스트를 통해 유해성분 18 항목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피부자극 테스트를 거쳐 자극 수치가 0임이 입증되기도 했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사건으로 인해 생활용품 전반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아, 이들이 자사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안전성 검증 테스트들을 완료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해당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경구독성 테스트, 화장품 안전성 평가연구소 엘리드(ELLEAD)의 피부 안전성 테스트 등 각종 유해성분 테스트를 통과한 바 있다.

최근 출시되어 엄마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온100% 프리미엄 물티슈’ 3종은 ‘틱톡캡형’, ‘캡형’, ‘휴대캡형’으로 구성돼 있다. 안전성 향상을 위해 제조 시 UV살균처리 과정을 거친 7단계 정제수가 사용된다.

해당 제품 중 틱톡캡형과 탭형은 마개가 180도 열려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하다. 내부가 보이는 ‘안심윈도우’가 탑재돼 있어, 이용자들은 제품의 남은 양과 청결도를 확인하기 용이하다.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촉감이 부드러운 레이온100% 원단이 사용된다. 이 원단은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친환경 원단이라는 점에서, 자연을 중시하는 자사 운영 철학에도 부합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해당 제품은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강하도록 크로스웹 엠보싱 원단으로 제조된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해당 브랜드의 베이직, 오리지널, 데일리 물티슈 제품처럼 슈퍼푸드 아마인 및 아로니아의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있어, 이를 통해 영∙유아들의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가습기살균제 등에서 MIT, CMIT 성분이 발견된 데 이어 생리대에서도 유해성분이 검출돼, 현재 케미포비아를 겪는 소비자들이 다수 존재한다”며 “자사 제품에 대한 이들의 신뢰도를 유지 및 향상시키기 위해, 레이온100% 프리미엄 물티슈 3종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홈페이지에서 공개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드네이쳐는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를 유아용품(물티슈) 부문으로 수상한 브랜드다. 이 브랜드의 모기업인 착한아이는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 및 이종 물티슈 포장체 관련 특허(제10-1633310호)를 기반으로 5단계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