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낮 기온 23도, 낮부터 중부와 남부에 비, 더위는 주춤

2017년 9월 6일 수요일 날씨

2017-09-06     박소이 기자


[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10),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충청도지방은 오늘까지,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낮 동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앞으로 전남과 경남남해안, 제주도에는 30~80mm로 꽤 많은 양이 내리겠는데요. 많은 곳은 제주도에서 120mm이상이 집중되겠고, 전북과 경남 20~60mm, 충청도와 경북 5~40mm,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역은 5~20mm가 예상된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동반하니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비가 내리면서 낮 더위는 주춤하겠다. 서울 23도, 남부지방은 광주 26도 예상된다.
 

 

내일(7일) 목요일은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로 출발하지만 낮 기온 서울과 대구 27도가 예상된다.

모레(8일) 금요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해상 전망]

내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를 유의해야겠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