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해양레저 축제가 부산에서

2017-09-18     백준상 기자

해양수산부는 20~26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해운대 및 용호만 일대에서 국내 최대 해양레저 축제인 ‘2017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한국의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축제로, 매년 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일 개막식에서는 요트를 활용한 해상퍼레이드 등 각종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축제가 열리는 해운대 및 용호만 일대에서는 평소보다 저렴한 고급 요트에 탑승하여 마음껏 바다를 달릴 수 있는 ‘요트 맛보기’행사도 진행된다.

[Queen 백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