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으로 떠오는 야무진 가을여행

2017-10-13     백준상 기자

곡성군이 본격적인 가을여행 시기에 맞춰 ‘곡성 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곡성 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은 곡성군 대표 계절별 여행상품인 ‘곡성 한바퀴’의 가을 버전으로,  10월 21일과 11월 11일, 18일 총 세 차례 진행한다.

이번 야무진 가을여행은 곡성의 대표 관광지이자 추석연휴기간 개최된 제17회 곡성심청축제의 주무대였던 섬진강기차마을 관람을 시작으로, 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증기기관차 탑승,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걸으면 그 정취가 으뜸인 태안사 숲길 산책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독도사진전문가 김중권 작가와 함께하는 사진찍기 강좌 및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곡성 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은 회당 20~35명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1인당 체험비 3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곡성군의 가을여행상품과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곡성 주민여행사 섬진강두꺼비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백준상기자] 사진 곡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