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Fitch),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재확인

2017-10-13     백준상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12일 우리나라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하였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AA-등급은 역대 최고등급이며, 네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이번 Fitch의 한국 신용등급 유지 재확인은 최근 대북 리스크 관련 긴장감 고조 등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의 견조한 성장세와 양호한 대외,재정건전성 등 경제 전반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기획재정부는 설명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 9월25~27일 Fitch와의 연례협의 과정에서 부총리 면담 등을 통해 한국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 대북이슈 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고 밝혔다.

[Queen 백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