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전문교육기관 경록이 말하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효용가치

공인중개사, 임대관리사, 주택관리사 등 부동산 서비스 업종, 사회경륜 많을수록 좋은 직종

2017-10-20     강동현 기자

부동산의 서비스업종인 공인중개사, 임대관리사, 주태관리사 직종은 100세가 되어도 계속 활발히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이고 사회경륜이 많을수록 가치를 더하는 미래 효용가치가 높은 보기 드문 직종으로 분류된다.

부동산전문교육기관 경록의 이성태 CEO는 “우리나라 자본주의 체제에서 부동산을 모르면, 의사, 변호사를 포함한 어떠한 전문가도, 그 재산증식을 하기는 어렵다”며 “같은 돈으로, 같은 시기에, 어디에 전세를 얻거나 집을 사는 경우 아이의 교육미래와 가정 경제의 부(富)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서 중소, 대기업역시 부동산을 잘 관리하는 회사가 기본자산 증식에 유리하듯이, 부동산지식정보의 필수인 공인중개사, 임대관리사, 주택관리사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제가 발전하는 한 부동산의 인플레이션과 병행하여 그 효용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가치(가격)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공인중개사, 임대관리사, 주택관리사, 공경매 등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따는 것은 자신의 미래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경록 CEO의 설명이다.

그 중에서도 임대관리사는 공인중개사와 건설업체의 각광을 받고 있는 직업이다. 임대관리사는 원 투룸, 오피스텔, 수익성 다가구, 아파텔, 근린시설, 상가 등의 임차인(입주자) 모집과 공실관리, 입주자편의 관리, 체불 임대료수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임대관리사의 도움을 받으면 건물소유자, 또는 건물소유업체는 공실, 주거편의 관리 등 잡다한 심경을 쓸 필요 없어 손쉽게 사업을 할 수 있다. 임대관리사는 부동산 매매경기와 무관하게 겸업 목적으로 또는,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선진국형의 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임대관리의 수익형 임대다가구 1동의 월 관리비는 보통 150~300만 원정도이다. 자영업 형태의 임대관리대행업자 수익사례로서, 역삼동에서 임대관리대행업을 하는 L이사(43)의 경우 “다가구 임대주택 3동, 원룸 3동 등을 아내와 함께 주야로 열심히 관리하고 월 900만원의 수입을 얻는다”고 한다.

한편, 도움말을 전한 경록은 2017년도 중앙일보 선정 부동산교육분야의 ‘고객감동브랜드 대상 1위’를 차지한 부동산교육 전문기관이다. 1957년 설립된 신한부동산연구소가 그 전신으로 한국부동산학회를 설립하고 역동적인 부동산학의 연구와 보급, 부동산학총서 집필, 지가공시제도 도입, 감정평가사(토지평가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부동산관리사) 등의 부동산 전문자격시험의 도입과 정착, 조세개혁 등의 부동산 정책활동, 그리고 부동산전문교육활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