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향토 맛 기행 ‘곡성맛담’

2017-10-23     백준상기자

곡성군은 향토음식과 솜씨 보유자를 발굴해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토맛기행 ‘곡성맛담’을 지난 19일 가을추어탕 편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곡성맛담:맛과 사람 사이를 걷다’은 향토 맛 자원의 발굴 및 자료화를 넘어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관광콘텐츠 개발을 염두하고 관내 업체인 주민여행사 섬진강두꺼비와 함께 추진하는 맛 기행이며, 10월부터 11월에 걸쳐 곡성의 가을 맛을 느낄 수 있는 참게탕, 청국장, 토란음식 등을 주제로 총5회에 걸쳐 추진된다.

[Queen 백준상기자] 사진 곡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