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요들 페스티벌 국제음악회 27일부터 곡성에서 열려

2017-10-25     백준상 기자

‘제3회 월드요들페스티벌 국제음악회 in 곡성’행사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곡성군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과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열린다고 전남 곡성군이 밝혔다.

27일은 우리나라 요들 50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요들 역사를 정리하는 학술세미나가 최초로 열리고, 28일은 유아요들단인 봉선어린이요들합창단의 여는 공연으로 시작해서 미국(Paula Erlene Williamson 폴라 윌리암슨 ) ·호주(LayDee KinMee 레이디 킨미 )·일본 기타가와 사쿠라(北川桜)등  세계 각국 요들러들의 공연이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어서 29일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국외 요들러들과 함께 ‘김홍철과 친구들’과 더불어 ‘인천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 ‘광주어린이요들합창단’, ‘노래깨비아이들’, ‘한국바젤요들클럽’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의상체험, 맥주시음회, 피자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유럽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Queen 백준상기자] 사진 곡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