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이승기 내일 전역, 그를 가장 기다리는 사람은?

2017-10-30     백준상 기자

2016년 1월 21일 ‘나 군대간다’라는 노래와 앨범을 발표 하며 2월1일 입대 소식을 알렸던 허당 이승기, 국민남동생 이승기, 황제 이승기가 “특전사 이승기”라는 또 하나의 별명을 가지고 10월31일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특전사에서 받는 강도 높은 훈련을 전우들과 함께 의리로 극복하며 더 진한 전우애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전사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는 이승기는 주위에서 군대에 말뚝 박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들을 만큼 군 생활을 멋지게 해냈다.

그런 이승기를 해외에서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Korea, Japan, USA, Singapore, China, Thailand, Indonesia, Philippines, Vietnam, Turkey 등 19개 나라 이승기 팬들로 구성된 ‘이승기 Korea with World Airen’ 해외 팬 커뮤니티에서는 이승기의 전역에 맞춰 그의 컴백을 축하하는 의미로 지하철 광고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선점하여 진행되는 이번 지하철 광고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반인들에게도 황태자 이승기의 귀환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