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 과거 톡톡 튀는 매력 눈길

2017-11-12     김선우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인 임지현의 엉뚱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이미지가 새삼 화제다.

1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황금빛 내 인생'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인 임지현의 과거 드라마 캐릭터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임지현은 과거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어리바리한 문학소녀이자 패션 매거진 '모스트' 피처팀 어시스턴트인 은영 역으로 열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녀는 예뻤다’ 대본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임지현의 상큼 발랄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임지현은 극 중 캐릭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칼 같이 자른 풍성한 일자 앞머리에 머리카락을 양 갈래로 곱게 묶고 있었다. 특히, 커다란 뿔테 안경으로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지현은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어린나이에 산전수전 다 겪어 물불 가리지 않고 무슨일이든 저지르는 인물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껏 조성하는 김소진 역으로 열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