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녀석들, 내년 일본 쇼케이스 티켓 한 시간 만에 매진

일본 내에서 제2의 초신성 되나

2017-11-17     백준상 기자

신예 아이돌 그룹 멋진 녀석들이 국내 활동에 앞서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섰다.

멋진 녀석들은 내년 1월 일본에서 ‘GREAT GUYS IN TOKYO WARMING UP CONCERT’라는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개최하는데 공연 티켓이 오픈 한 시간 만에 매진이 되면서 벌써 일본 내에서는 인기가 뜨겁다.

소속사인 디엔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재성)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일본 현지에서는 지난 2007년 데뷔한 보이그룹 초신성과 비견되고 있는 멋진 녀석들은 초신성처럼 일본 내에서 메가톤급 한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멋진 녀석들은 평균신장 185cm의 늘씬한 키가 돋보이는 9인조 보이그룹으로 재이, 호령, 다운, 한을, 백결, 동휘, 동인, 활찬, 의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뷔곡인 'LAST MEN'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콘셉트 평가곡 '쇼타임'을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한 킹메이커, 애쉬트레이, 오성환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