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종영, 시즌 2로 돌아와요!

지난 2일 ‘강식당’이 영업을 종료했다. 종영에 대한 아쉬움이 커 후속 편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나영석PD는 초기 기획 단계에서 ‘강식당’이 ‘윤식당’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서유기 멤버들만의 매력이 새로운 스토리를 보여줄 것이라는 것. 실제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그리고 ‘나노’(나영석 노예)까지, 모든 출연자들이 빛났다.

특히 강식당의 메인셰프이자, 멤버들의 리더 강호동이 카리스마를 조금 덜어내며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화내지 말아요”, “행복한 강식당입니다”와 같은 긍정적인 말을 반복하다가도 가끔씩 혼자서 지치는 모습이 귀여움을 유발했다.

한편 멤버들은 영업 종료 후 “시즌2는 맥반성 오징어다”, “고속도로로 가야 한다” 등 후속 편에 대한 이야기를 꽃피웠다. 이에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