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위한 기반 구축사업 적극 실시
평창군은 FTA에 대응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위하여 2018년에도 농업‧농촌을 위한 사업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평창 농업․농촌 육성을 목표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인지도 및 HAPPY700평창브랜드와 연계한 우수농특산물홍보 마케팅을 최우선으로 하여 6차산업활성화, 농업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농산물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비롯한 비닐하우스시설 현대화사업, 6차산업과 연계한 농․특산물 가공육성, 전자상거래 육성, 저소득농업인 지원, 귀농귀촌지원, 수출농산물 환경개선 지원, 축산업경쟁력 강화사업 등 90여 개의 사업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고향찰벼 및 기능성 쌀 재배 단지조성, 잡곡생산기반조성, 무사마귀병방제, 비닐하우스, 사과명품과원조성, 인삼재배시설, 친환경자재지원사업, 귀농기촌 정착지원금 지원, 소형농기계지원 등 61개 분야의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사업안내 신청서는 평창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사업별로 각 읍‧면사무소에 1월 24일과 1월 31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한, 쌀 시장개방의 대응과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 및 밭작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한 쌀소득보전직불제, 밭농업직접지불제, 조건불리지역직접지불제사업은 오는 2월부터 사업을 신청 받을 계획이다.
김영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 대응 특성화 품목 및 농산물수출단지 육성, 농가현장 애로해결 등으로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