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예방위해 개인위생 수칙 철저히 지켜야

2018-01-09     박유미 기자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최근 의사환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한 ‘손 씻기,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어린이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등원, 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특히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인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Queen 박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