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차승원, 과거에도 아들 향한 애틋한 마음 "훌륭한 아버지"

2018-01-14     김선우

'화유기'에 출연 중인 배우 차승원의 아들을 향한 애틋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차승원이 1999년 아들에게 “항상 네 옆에 있고 싶고, 너랑 얘기하고 싶고, 너랑 놀고 싶다. 나보다 널 더 사랑한다”는 영상편지를 내보냈다.

영상 속 차승원은 젊은 시절 수려한 모습으로 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모델출신 다운 아우라로 전혀 유부남의 느낌은 찾아볼 수 없는 모습.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들은 아버지에게 잘해야겠다", "저런 아버지가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세상에 저런 유부남이 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는 매주 토,일 오후 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