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귀성길 원활한 교통 위해 국지도사업 부분개통

2018-02-08     박유미 기자

경남도는 설 명절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의 불편해소와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도로건설구간 중 공사완료 구간에 대해 부분개통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동읍~한림간 도로’ 중 북면 마산교차로~동읍 본포교차로까지 4차로 4.08㎞ 구간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한다. 또한 ‘생림~상동간 도로’ 중 생림면 상나전교차로~상동면 대감교차로까지 4차로 5.4㎞ 구간은 13일 오후 6시부터 개통한다.

2004년 착공된 ‘동읍~한림간 도로’는 총 연장 12.03㎞로 2,248억 원이 투입됐으며, 전체구간 개통은 올해 연말이며, 현재 공정률은 92%이다.

2008년 착공된 ‘생림~상동간 도로’는 총 연장 9.29㎞로 1,953억 원이 투입됐으며, 전체구간 개통은 2019년 12월로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71%를 보이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