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데이트 무비 <오직 사랑뿐>, <타이타닉> 잇는 실화 러브스토리 담아

2018-02-09     전해영

다가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데이트 무비로 <오직 사랑뿐>이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는 전 세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실화 러브스토리라는 점에서 <타이타닉>과 닮은 구석이 많다.

<오직 사랑뿐>은 1947년 갖은 위협 속에서도 나라와 사랑을 지킨 보츠와나 공화국 초대 대통령 세레체와 그의 아내이자 아프리카 최초 백인 퍼스트레이디 루스의 전 세계를 사랑으로 물들인 영화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평단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리뷰로 기대감을 고조시킨 이 작품은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증명하듯 금주 개봉한 쟁쟁한 영화들을 재치고 당당히 다양성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에 이어 전체 다양성영화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며 <타이타닉>을 이을 세기의 실화 로맨스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향후 <오직 사랑뿐>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둔 연인들의 안성맞춤 데이트무비로도 흥행 열기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찬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