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오루의 사연, "과거 그녀의 멘토 푸드트럭에서 정색하고 화내?" 무슨 사연이길래

2018-03-03     정유미

가수 챠오루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3일 챠오루에게 대중들의 시선이 모아진 가운데, 과거 챠오루가 푸드트럭에서 보인 모습이 눈길을 끈 것.

과거 챠오루는 푸드트럭을 통해 중국 전병 장사에 도전했다. 차오루는 "내가 만든 건 다 맛있다. 꽤 한다. 나만 믿으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전병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이에 멘토는 "정말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챠오루에게 "전병을 완벽하게 부쳐낸다면 다음 단계, 만약에 그게 안 된다면 메뉴 포기하거나 푸드 트레일러 포기하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어 푸드트럭 디자인에 대해 차오루는 "연예인 사인을 붙일 거다. 아이유, 유재석, 여자친구가 해줬다. 부탁했는데 안 붙일 수도 없다"고 말하자 멘토는 "제발 그런 짓 좀 하지 말라"고 정색했다. 

또한 "장난 삼아 해선 안 되고 하루에 3시간씩 연습 못할 거면 하면 안 된다. 챠오루 씨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그동안 잘하고 있던 주변 푸드트럭에도 영향을 준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챠오루는 첫 장사 날 30인분을 파는 성과를 거뒀다. 첫 손님에게 "싱겁다"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푸드트럭' 방송 당시 그의 색다른 면모에 놀라움을 느꼈다는 후문.

한편 누리꾼들은 챠오루에게 활약을 기대한다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