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개그우먼, 방송서 고백한 '성형'...발코니 확장으로 비유한 '이것'

2018-03-16     김선우

'나 혼자 산다' 박나래의 성형 수술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박나래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예전에는 지나가면 뒤에서 수근거렸다. '되게 작은 애'라고 했다. 욕했던 사람도 있다"면서 "요즘은 지나가면 '박나래씨 재미있게 봤어' 한다.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또 박나래는 성형수술을 언급하며 "쌍꺼풀과 앞트임을 했었다"며 "앞트임이 조금 많이 됐다. 발코니 확장 같았다. 발코니 확장하면 공간은 넓어 보이는데 겨울 되면 춥지 않냐. 그것처럼 눈이 시려웠다"고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