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우, 홍상수 감독 존경 발언 재조명 "영화 이상 어떤 느낌을 주는"

2018-03-23     김선우

배우 정유미가 공식석상서 홍상수 감독  관련 존경 발언이 재조명됐다.

정유미는 과거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GV서 진행을 한 바 있다.

당시 정유미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제목들은 항상 기대가 된다. 영화 이상으로 어떤 느낌을 준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역시 제목이 정말 좋았다. ‘혜원’이 아닌 ‘해원’이라 더 좋았고, 내 이름을 ‘해원’으로 바꾸고 싶을 만큼 좋았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한때 홍상수 감독 영화 캐스팅 0순위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페르소나로 유명하다.

한편 정유미는 지난 16일 종영한 '윤식당 2'에 출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