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골치 아팠는데 이번에는 또 황사...누리꾼들 불만 폭주

2018-03-28     김선우

연일 '미세먼지'때문에 골치가 아팠다면, 오늘(28일) 오후 부터는 황사가 집중됐다.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고비사막과 네이멍구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 중 일부가 28일 밤부터 29일 사이 북한 상공을 지나면서 한국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예상했다. 뿐만 아니라 29일인 내일은 대기정체로 국내 미세먼지에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더해져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황사 소식에 "55na**** 중국발 미세먼지 지나가니 대형산불 내일은 다시 황사", "RE** 밤부터 황사영향받을수 있다더니 저거온단 소리구만. 중금속 발암미세먼지까지 같이 얹어서 오겠네","i**** 미세먼지 일시해소 된 이유도 황사바람이 몰려오기 때문임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