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현, 영화 <지하주차장> 캐스팅 확정 ‘못하는 장르가 없네’

2018-04-03     박유미 기자

배우 임지현이 영화 <지하주차장> (감독 김성기)에 합류했다.

현실 공포 스릴러물의 탄생을 알리며 주위의 기대감을 듬뿍 받고 있는 영화 <지하주차장> (감독 김성기)에 배우 임지현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존과 다른 강렬한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영화 <지하주차장>은 어느 날 갑자기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여자 영우(강예원 분)의 필사의 탈주를 그린 스릴러물로 임지현은 극 중 영우의 회사 동료 ‘민희’ 역을 맡아 생과 사를 오가는 처절한 연기를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임지현은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그녀는 예뻤다’, ‘별난 가족’, ‘캐리어를 끄는 여자’, ‘마더’, 영화 ‘장수상회’ 등 로맨틱 코미디부터 뭉클한 모성애 연기까지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공포 스릴러물 영화 <지하주차장>에선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