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 방송서 팀내 돌직구 저격수 자처...어떤 사연이?

2018-04-09     김선우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멤버별 단점에 대해 언급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트와이스는 과거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쯔위는 거짓말을 못한다는 것을 강조 하며 팀내 '독설가'로 불리운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직접 방송서 멤버들의 단점 지적에 나섰다.

트와이스 쯔위는 "정연은 잔소리가 많고 모모는 많이 존다"며 잠이 많은 모모를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연은 가만히 있지 못한다. 지효는 목소리가 너무 크다"고 밝혔다.

점점 단점을 이야기하는게 어려워진 쯔위는 "채영은 귀엽다"며 "사나는 나한테 애교가 너무 많다"고 단점 아닌 단점을 나열하기 시작했다. 다현의 단점에 대해서도 한참을 고민하기도 했던 쯔위는 결국 미나에 이르자 "너무 아름답다"고 엉뚱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늘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앨범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