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로 직접 빚는 전통주 교실 운영

인천시, ‘2018년 우리 쌀 이용 전통주 교실’ 교육생 모집

2018-04-10     전해영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우리 쌀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쌀 가공기술 대중화를 통한 소비 증대를 위해 ‘2018년 우리 쌀 이용 전통주 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소비자, 농업인 등 인천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선발인원은 총 50명(선착순)으로 1기 25명, 2기 25명이다. 1기는 매주 목요일, 2기는 매주 금요일로 각 5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다.

교육프로그램은 전통주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단양주, 이양주 등 다양한 종류의 전통주를 직접 빚어 봄으로써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은 단지 밥으로만 먹는 것이 아닌 다양한 가공품으로 변신해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의 원료다”며 “쌀 활용법을 배워 우리 쌀을 지속적으로 애용하고 주변에도 알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Queen 전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