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방송 도중 '여자친구' 발언으로 진땀 흘린 사연은?

1년 6개월 만에 첸백시가 오늘(10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 가운데, 첸백시 백현이 방송 도중 진땀을 흘린 사연이 재조명됐다.

백현은 엑소 멤버들과 함께  과거 방송된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백현 입학 신청서의 장래희망에 ‘골키퍼’를 적은 것을 보고 "여자친구가 있으면 그럴 수도 있지. 내 여자친구를 안 뺏기겠다는 그런 이야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현은 “장래희망이 딱히 없어서 오늘 뒷머리를 김병지 느낌으로 해서 골키퍼라고 한 거다”라며 “예민하다 그런 문제”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첸백시는 1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