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정, MBC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캐스팅

2018-04-13     박유미 기자

배우 김희정이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 캐스팅 됐다.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해온 배우 김희정이 MBC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극 중 김희정이 맡은 ‘허용심’은 시조모에 이어 시모, 그 다음에 본인까지 3대째 콩나물 국밥집을 지켜오고 있는 주인이자, 손맛이 용하다고 해서 ‘용 아줌마’ 로 불리는 인물이다. 친절 하지만 진상 손님한텐 단박에 욕쟁이 아줌마로 변신하며 ‘욕 아줌마로’ 통하는 등 극의 재미와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MBC <비밀과 거짓말>은 오는 6월 초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Queen 박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