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50억 버는 게 목표 '연봉 얼만가 봤더니...'

2018-04-18     김선우

도끼가 화제인 가운데 도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도끼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도끼는 "도끼가 매년 연봉이 두 배씩 오른다. 지난해에는 20억을 벌었고 올해에는 50억을 버는 게 목표라고 들었다"라는 말에 "음원 수익 정산이 늦게 된다.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까지 50억이 목표"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도끼는 "더 콰이엇보다 수입이 많지 않냐"는 말에 "그럴수도 있는데 현찰은 더 콰이엇 형이 더 많은 것 같다. 저는 돈을 많이 쓰기 때문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끼는 또 다른 방송에 출연해 "왜 돈을 집에 진열해 놓냐"라는 물음에 "인터넷 뱅킹에서 숫자가 오고가는 건 허무하다. 그리고 지폐로 두면 잘 안 쓰게 된다"며 "힘들게 음악을 했고 흔치 않은 힙합이라는 장르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 혼혈에 키도 작은 나 같은 사람도 희망을 가지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