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 "한국와서 야해졌다"

2018-04-18     김선우

다니엘 린데만이 화제인 가운데 다니엘 린데만의 과거 방송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다니엘 린데만은 과거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독일인은 딱딱하고 칼 같은 면이 있는 반면 한국인은 좀 더 흥이 넘치고 감성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친구들이 '예전에는 순수했는데 한국에 온 뒤 야해졌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모든 사람은 각각 성격의 싹을 가지고 있는데 그 사람이 어떤 환경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인정받는 싹은 잘 자라고 그렇지 않은 것은 자라지 않는다"며 "다니엘 역시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오래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성격이 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