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동결건조 와일드 블루베리 분말’, 세슘 기준 초과 ‘회수’

2018-04-19     전해영

최근 식품수입판매업체 덕수무역이 수입·판매한 ‘유기농 동결건조 와일드 블루베리 분말’ 제품에서 방사능 세슘이 기준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밝혔다.

회수 해당 제품은 식품소분업체 ‘농업회사법인푸른산주식회사’와 ‘토종마을’이 덕수무역으로부터 공급받아 소분한 ‘유기농 동결건조 와일드 블루베리 분말’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각각 2019년 6월 27일과 2019년 6월 28일이다.

또한 식품수입판매업체 ‘주식회사 동방푸드마스타’가 수입한 ‘스모크 후레바’ 제품에서도 메탄올이 기준 초과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10월 13일인 ‘스모크 후레바 LFB AN’ 제품이다.

이에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Queen 전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