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수중키스' 지상렬, '님과 함께' 화제 급부상 "상대는?"

2018-04-28     김선우
지상렬 박준금의 과거 수중 키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지상렬은 박준금과 수중 키스에 성공했다. 당시 두 사람은 대부도로 휴가를 떠났고, 지상렬은 평소 자신의 꿈이었던 수중 키스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수중키스에 계속 실패했지만, 세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입을 맞추며 성공했다. 로맨틱한 수중키스를 연출한 두 사람은 물에서 나온 후 눈을 못 마주치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상렬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중이라 입술이 데워져 있더라. 재밌었다.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감동의 결혼식은 지상렬과 박준금의 수중 키스 등 남다른 케미로 탄생됐다.
 
한편 지상렬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어의 연금술사' 같은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