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연세사랑병원, ‘가정의 달 기념‘ MRI 이벤트 진행

2018-05-02     백준상 기자

 
부천 연세사랑병원(최철준·권세광 병원장)은 오늘 5월 1일(화)부터 6월 9일(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MRI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무릎·고관절, 척추, 족부, 어깨·상지, 뇌 MRI/MRA 비용을 30% 할인한다. (단 입원환자는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무릎 편측 MRI 검사의 경우, 고시가 30% 할인된 금액인 28만원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에 내원하는 70세이상 환자분들은 자가 치매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검사 후에는 전문의와 상담이 가능하며,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뇌 MRI 및 MR 혈관검사(MRA)까지 연계해서 진행할 수 있다.

권세광 병원장은 정형외과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고령층임을 감안했을 때 치매, 뇌혈관 등 다양한 내과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관절척추 검사와 더불어, 뇌 검사를 받아보고 싶었던 분들을 위해 내과 의료진을 신규 영입하고, 이벤트 기간에는 검사비용을 줄였다. 가정의 달에는 조금이나마 비용 부담없이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