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故 이은주 "대단하다" 칭찬...충격적인 베드신 이후 밝힌 심경

2018-05-09     김선우

배우 강경헌이 실시간 검색어로 떠올랐다.

 

이에 강경헌이 파격 베드신으로 주목 받았던 영화 '거미숲'(감독 송일곤) 이후 밝힌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거미숲'의 개봉 이후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강경헌은 소속사도 없는 상태여서 '은퇴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들어야 했다.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디지털 삼인삼색'을 통해 공식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강경헌은 당시 "최근에야 활동을 재개할 뜻을 굳혔다"고 털어 놓았다.

 

강경헌은 "'거미숲'이 워낙 힘들었다"며 "'주홍글씨'의 이은주씨 역할처럼 '센' 연기여서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었다. 오히려 이은주씨 연기를 보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한편, 강경헌은 영화 '잔혹한 출근', KBS 2TV '행복한 여자', SBS '푸른물고기' 등을 통해 관객과 시청자들을 만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