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前 대통령, 특별한 한 장의 가족사진 "어린 시절 평범한 소녀의 단란한 가정"

2018-05-09     김선우
박근혜 前 대통령의 단란한 가족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른 가운데 박근혜 前 대통령의 가족사진이 눈길을 끈다.
 
박근혜 前 대통령 가족의 사진들은 다수의 온라인커뮤니티에 공개됐다. 사진에는 박근혜 前 대통령의 어린 시절 모습과 함께 박 前 대통령의 부모인 박정희 前 대통령, 육영수 여사, 박근령 前 육영재단 이사장, 박지만 EG 회장의 모습이 이채롭다.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박근혜 前 대통령과 이제 막 10대에 들어선 것 같은 박근령 前 이사장, 10대가 되지 않은 박지만 회장의 모습에서는 대통령의 자녀들이라는 것을 찾아볼 수 없다. 박정희 前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도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근혜 前 대통령은 오전 8시20분 서울구치소에서 긴급 이송돼 오전 9시10분에 강남성모병원에 도착해 진료를 받았다. 허리 통증과 무릎 관절염 등의 치료를 받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일 박근혜 前 대통령의 병원 이송에 대해 서울구치소 총무과장은 "지난번 언론 보도된 바 있는 허리 디스크 때문에 경과 확인차 간 것으로 통상적인 진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