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첩첩산중 국사봉서 첫 아이 태어나

2018-05-23     백준상 기자

첩첩산중으로 알려진 국사봉(장흥군 유치면)에서 첫 아이가 태어나 지역 안팎의 축하를 받고 있다고 장흥군은 밝혔다.

지난달 태어난 아기는 올해 유치면에서도 처음이지만, 결혼 8년 차인 장웅진(남, 45세) 씨 가정에도 처음으로 찾아온 선물 같은 아기다.

이들 부부가 살고 있는 국사봉은 영암과 유치의 경계로, 마을에서도 한참 올라가야 하는 산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부부는 이곳에서 목축업에 종사하고 있다.

유치면은 지난 21일 장 씨 가정을 방문해 ‘해피맘 출산육아용품’ 전달했다.

[Queen 백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