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사라실마을 라벤더 치유정원 행사 개최

2018-05-29     백준상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21일까지 광양읍 본정마을 일원에서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라벤더 재배단지는 유럽의 지중해와 일부나라에만 볼 수 있으며, 보기 드문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사라실 마을에 조성된 라벤더 재배단지는 6월이 되면 보랏빛으로 물들며 만개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예술인 버스킹과 시립예술단 공연, 아로마 족욕 체험, 향낭만들기 등 관광객들이 라벤더를 구경하며,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광양시는 행사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정마을 도로변을 정비하고,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 광양시 제공

[Queen 백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