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개강

2018-05-30     김도형기자

철원군은 30일 철원종합문화복지관 4층 강의실에서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용 응용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게 하는 오픈소스 앱메이커 ‘앱인벤터’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앱인벤터 교육 이외에도 청소년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으로 RC카 만들기, 스마트팜, 3D프린터, 게임코딩제작, 드론과 360카메라 등 모두 6개 과정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특히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월 1회 코딩 보드게임, VR체험, 홀로그램, 3D프린터 체험, 스마트팜 원리체험, 조명코딩(사물인터넷) 체험을 할 수 있는 일일체험도 마련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4차산업과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한 청소년 소프트웨어코딩 교육이 시작됐다”며 “이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학생들이 직접 성과물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Queen 김도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