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양조장' 4개소 신규 선정

2018-06-21     백준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4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양조장에 대해 환경개선, 품질관리, 체험 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체험, 관광이 결합된 지역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자체에서 총 22개 양조장을 추천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올해 4개소는 고도리와이너리(영천시), 밝은세상녹색영농조합법인(평택시), 복순도가(울주군), 제주고소리술익는집(제주시) 등이다.

올해 선정된 4개소에는 체험장 등 시설정비, 전문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영향력 있는 맛‧여행 전문매체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개발‧확산, 특급 호텔 프로모션 및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한 국‧내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Queen 백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