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이시원,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캐스팅…현빈 전 와이프 ‘이수진’ 役

2018-07-03     박유미 기자

배우 이시원이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미생>, <슈츠> 등 다수의 작품 속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시원이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극본 송재정/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 미디어)에 캐스팅,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시원은 극 중 청순한 외모에 지성과 교양을 겸비한 소아과 의사 ‘이수진’ 역을 맡았다. 유진우의 전와이프이자 다양한 감정이 남아있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KBS 2TV <슈츠>를 통해 여린 모습 속 강인한 신념을 지닌 세희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 인상 깊은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시원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

한편, 현빈, 박신혜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오는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