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은 누구?

2018-07-05     류정현기자


2018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은 미스 경기 김수민에게 돌아갔다.

지난 4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 제 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영광의 미스코리아 진은 김수민이 차지했다.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은 디킨슨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공부한 재원으로 장래 희망은 국제부 기자라고 밝혔다.

김수민은 MC 박수홍의 당선 소감 질문에 "정말 진부하지만 믿기지 않는다. 기대를 못했는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당선을 예상치 못한 듯 기뻐하며 말했다.

김수민은 앞으로 각오에 대해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며 "자만하지 않고, 합숙했던 초심 그대로 뭐든지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김수민은 미스 경기로 선발돼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 이날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되는 영광을 품에 안았다.

올해 23세의 김수민의 취미와 특기는 춤과 노래로 알려졌다. 키 173.4cm에 몸무게는 58.9kg의 김수민은 이날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상금 1억원을 받았다.
 

[Queen 류정현기자]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