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홈런 치며 ‘아시아 선수 메이저리그 최다출루 기록’이어가

2018-07-07     김원근기자

7일 오전 벌어진 텍사스와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추신수가 17호 홈런을 작렬, 45경기 연속출루 기록을 달성 했다.

5일 경기에서 44경기 연속출루에 성공하며 종전 이치로가 가지고 있던 아시아선수의 메이저리그 최다출루기록(43경기)을 깬 추신수는 하루 휴식을 취하고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첫 타석에서 홈런을 작렬, 45경기 출루기록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앞으로 4경기만 더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 49경기 연속출루 기록을 달성하게 되면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와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보유한 현역 선수 최장 기록인 48경기 연속출루 기록을 깨고 현역 최고 기록을 보유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QUEEN 김원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