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대본 인증샷 공개!

2018-07-09     박유미 기자

배우 김태리가 <미스터 션샤인>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은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김태리는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 사대부 영애 고애신 역을 맡았다. 그녀는 조부 몰래 한성순보와 독립신문을 읽으며 조국을 위해 뜻을 품은 후 총기를 다루고 사격술을 익히면서 열강 사이에서 무너져 가는 조국을 살리고자 마음먹은 강인한 정신력의 인물이기도 하다.

공개된 스틸은 <미스터 션샤인>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태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태리는 소속사를 통해 “<미스터 션샤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본방 사수도 꼭꼭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Queen 박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