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민선7기 공약추진 및 '19년 국비확보 계획 보고회 가져

2018-07-12     김도형 기자

철원군은 7월 13일(금)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철원군 공약추진 및 ’19년 국비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철원군수(군수 이현종) 주재로 부군수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철원군 공약사항의 성공적 추진과 이를 위한 ’19년도 국비확보 계획에 대한 세부전략을 논의한다.

민선7기 군민께 약속한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3대 분야, 10대 전략, 50개 추진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이날 보고회를 통해 세부적인 공약 추진전략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약사항은 ‘통일한국 중심도시 조성’, ‘경쟁력있는 철원조성’, ‘살맛나는 철원조성’3개 분야로 구분했다. 각 분야의 체계적인 공약이행을 위해 10대 전략과 50개 추진과제로 세분화했다.

이어서, 공약사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9년도 국비확보 계획을 수립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 가속화되는 인구고령화와 저출산 등 민선7기 철원군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와 더불어 지역경쟁력 약화의 위기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앞으로 선도적인 군정운영으로 군민께 약속한 공약이행과 살맛나는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Queen 김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