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 걸그룹 출신 A씨, “저 아니에요” 소속사 공식 부인

2018-08-03     박유미 기자

 

6억원대 도박 사기혐의로 피소된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3일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유진 측이 관련 입장을 밝혔다.

3일 오전 YTN Star에 따르면, 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보도된 기사 속 ㄱ씨는 당연히 유진이 아니다"며 "원래 도박도 못하며, 현재는 둘째를 임신하고 있는데 어떻게 도박을 하겠느냐"고 말했다. 관계자는 "너무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라며 난감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해당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누구인지 파헤치고 있는 가운데, 각종 댓글과 블로그에 유진의 실명이 거론되고 있어 당사자에게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유명 걸그룹 출신인 A씨(37)에 대한 6억 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같은 검찰청 조사과에 내려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유명 걸그룹 출신인 ㄱ씨(37)에 대한 6억원대 사기혐의 고소장을 겁수하고 사건을 같은 검찰청 조사과에 내려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Queen 박유미기자] 사진출처 G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