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Flavor 봄의 향기가 그득~ 제철 채소로 만든 영양 쌈밥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는 나른한 봄철에 챙겨 먹으면 입맛을 돌게 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신선한 봄나물과 각종 채소를 밥상에 올릴 수 있는 봄, 신선하고 아삭한 질감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영양 만점 쌈밥을 한상 가득 준비해보자.
진행_김정현 인턴기자 사진_우미진(프리랜서) 요리&스타일링_형님(noda+ 02-3444-9634, www.noda.co.kr) 어시스트_ 수진 봄동 달래간장쌈밥 준비할 재료 봄동 5포기, 밥 2공기, 참기름·검은깨 적당량씩 소스 : 달래 5줄기, 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고춧가루·통깨 1/2큰술씩 죱이렇게 만드세요죱 1 볼에 밥과 참기름, 검은깨를 넣고 잘 섞는다. 2 봄동을 한 잎씩 떼어 끓는 물에 데쳐낸 뒤 물기를 제거한다. 3 달래는 2cm 길이로 썬다. 4 볼에 썰어놓은 달래와 소스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5 봄동에 양념한 밥과 소스를 넣어 싼다. Cooking point 간장소스에 달래를 첨가하면 달래 향이 은은하게 배고 달래의 아삭함도 생겨 입맛 없는 봄철에 먹기 좋다. 취나물 우렁된장쌈밥 준비할 재료 취나물 200g, 밥 2공기, 들기름·깨소금 적당량씩 소스 : 우렁 100g, 된장 3큰술, 고추장 1/2큰술, 양파·대파 1/2개씩, 홍고추·청양고추 1개씩, 고춧가루·다진 마늘·참기름 1큰술씩, 물 1컵 죱이렇게 만드세요죱 1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취나물의 줄기 부분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데쳐낸 뒤 물기를 제거한다. 2 볼에 밥, 들기름, 깨소금을 넣고 잘 섞는다. 3 우렁은 밀가루를 넣어 문지른 뒤 물로 헹궈 깨끗이 씻는다.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 다진 양파, 다진 대파를 넣고 볶다가 물, 우렁, 된장, 고추장을 넣고 중불에서 끓인다. 5 소스의 양이 반으로 줄면 고춧가루, 청양고추를 넣고 물이 생기지 않을 때까지 졸인 뒤 취나물에 밥과 소스를 얹어서 싼다. Cooking point 취나물같이 질긴 나물은 소금을 살짝 넣고 데치면 연해지고 녹색이 선명하게 유지된다. 유채 두부쌈 준비할 재료 유채 100g, 양배추 1/4개, 두부 1모 소스 : 참깨·식초 3큰술씩, 설탕·연겨자·소금·참기름 1큰술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두부는 4x5cm 크기에 1cm 두께로 썬 뒤 거즈를 깐 찜기에 쪄준다. 2 양배추는 찜기에 찌고, 유채는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제거한다. 3 볼에 소스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4 두부에 유채를 올리고 양배추로 감싼 뒤 소스와 함께 곁들인다. Cooking point 두부는 찜기에 찌는 것이 팬에 굽는 것보다 담백한 맛을 내고 단단해져서 형태가 잘 망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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