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화재’ 국토교통부, BMW코리아 긴급회동 가진다

2018-08-13     김준성 기자

 

13일 BMW 화재와 관련해 긴급간담회가 개최된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단과 김정렬 국토부 2차관,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11시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BMW 화재 관련 긴급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업체가 다양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음에도 이어지고 있는 BMW차량 화재와 확산되는 국민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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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토부는 BMW차량 화재가 빈번해짐에 따라 긴급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 명령을 검토 중이다. BMW코리아의 경우 현재 긴급안전진단을 통해 10만대의 리콜차량 중 약 70%의 점검을 마치고 대체차량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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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전진단 만료 하루 전인 이날까지 약 30%의 리콜차량이 남아있는데다 리콜대상이 아닌 차량에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은 가중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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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BMW가 2016년 해당차량의 결함을 발견하고도 이를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체에 대한 불신감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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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선 이 같은 국민불안과 자칫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추가화재 예방을 위한 정부와 BMW측의 추가대책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BMW운행중지 명령의 실효성 확보방안도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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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실리콜과 유사사례 발생 방지, 소비자 피해보상 외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위한 국회차원의 입법안 등도 함께 언급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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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간담회는 모두발언만 공개된다. 추후 협의내용은 당정이 정리해 별도 발표할 예정이다.

 

 

 

[QUEEN 김준성기자][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