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본진 ‘자카르타 입성’···열전 돌입

2018-08-16     김원근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이 15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6회 연속 아시안게임 종합 2위를 목표로 김성조 단장을 비롯해 본부임원 26명, 태권도, 배드민턴, 골프 선수 66명 등 선수단 본진이 결전지 자카르타에 입성했다.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양영연 인도네시아 한인회장, 강희중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장 등이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나와 선수단을 맞이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선수 807명 포함 총 39개 종목 1044명(남북 단일팀 38명 포함)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미 예선 경기가 진행 중인 축구와 농구, 핸드볼 등의 대표팀은 앞서 인도네시아에 도착해 대회를 치르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16일 오후 5시 자카르타의 선수촌에서 공식 입촌식을 진행한다. 

 

[Queen 김원근 기자][사진=뉴스1]